새 디카를 질렀습니다 :)
아하하하하하하
삼성 VLUU NV7
출시된 지는 좀 되었고(2006년)
1000만 화소 이상의 카메라라는 요즘 대세를 거스르고
과감하게 720만 화소-_ -;
...지만!!
예전에 테크노 마트에서 봤을 때 클래식한 외관과 고급스러운 검은색에
시선이 콱! 박혔답니다 :)
옛날 아빠가 만지시던 니콘 필름 카메라를 닮았어요
나이가 들다 보니 점점 아날로그한 게 좋아지네요
그때 첫인상이 굉장히 강렬했는지
새 디카를 사야지, 하자마자 먼저 떠올라서 결국은 사게 만들네요 ㅎㅎ
디카를 고를 때 최우선으로 여기는 것은 "컴팩트"와 "휴대성"
그래서 예쁜 사진을 찍고 싶어도
DSLR에는 손이 가지 않는 사람 ㅠ__ ㅠ
그치만 NV7은 다양한 수동모드로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능이 많다고 하네요
게다가 밖으로 툭! 튀어나온 저 투박한 렌즈가
컴팩트 디카와 DSLR 모두를 떠올리게 해서 (웃음)
암튼 저 렌즈가 튀어나온 게 마음에 들었다는 거? ㅎㅎ
이것저것 열심히 익혀서 예쁜 사진을 찍어 보겠어요
Pentax Optio X
2005.4 ~ 2008.5
무려 3년이 넘는 시간동안 제 눈이 되었던 정든 친구예요
저와 함께 태평양을 2번이나 건너갔다 오기도 했고^--^;
정말 독특한 디자인-얇은 몸체와 회전되는 액정-때문에 골랐고
외국에서 만난 친구들도 볼 때마다 Cool! 이라고 ㅋㅋㅋ
저의 셀프 카메라 전성기를 열어 주었는데...
그치만 캐나다 가자마자 버튼 잃어버려 주시고 ㅠ__ ㅠ
록키산맥부터 오페라하우스까지 두루두루 다니시다 온몸에 상처를 입으셨죠
그동안 고마웠어, 옵티오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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