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도사고 예전에 쓰고있던 가방도 작은감이 있어서 가방을 하나샀다. 첫번째 리스트에 올린것이 소니 정품가방 이것은 그냥 소니거답게 무난하다. 디자인도 별다를것없고 자기의 목적만 정확히한다. 그냥 막 들고다닐거라면 그거라도 샀을것이다. 성격상 내용물에 더 신경을쓰지 포장에는 별 관심이 없는터라 가방도 마찬가지로 내용을 담는 포장으로만 생각하고있었다. 하지만 디카 가방은,, 노트북 가방이 따로있는거 처럼 그것 자체가 내용물과도 같은 목적을 한다. 그냥 쉽게말해서 물건을 담는것은 기본이며 튼튼하고 사용목적에 가장적합한 모양으로 디자인 되어야한다느것이다. 예쁘면서... 밑에있다.

웬만해선 가방에 돈을 들이지않는데 이번에 그냥 보고샀다. 디카가 생긴이유도 있겠지만 그것보다 색과 모양이 너무마음에 들어서 였다. 특히 앞쪽의 보조 주머니는 그것 차제만으로도 아름다우며 그 목적도 정확히 해낸다.

이 가방의 가장앞권인 앞쪽의 보조주머니 이것이 없었다면 그냥 색깔만 조금특이한 가방이었을것이다...그리고 난 사지도 않았을거이며...
나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부분을 보고있으면 아주옛날의 어떤 기억들이 난다 아버지 세대에나 쓰였던 디자인의... 뭐 그런느낌들이 생각난다. 이것을 디자인한 사람도 그런 기억을 가지고 있었을까???

가만히 보고있으면 이 가방은 색의조화가 묘한 구석이 있다. 모두 세가지 색으로 나오는데 주색이 빨간색인거 파란색, 검정색 이렇게 있다. 처음엔 빨간색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고 그다음에 파란색 검정색순으로... 이순서는 아마 무난한 정도의 순일것이다. 검정색이 가장무난하고 빨간색은 강하지만 매일 들고 다니지는 못할거 같고(여자들은제외)... 파란색은 !!! 하여튼 다른구석이있다.여기서의 무난함은 이것들간의 비교이지, 기본디자인은 절대 무난하지 않다...
파란색은 그색 자체의 느낌보다 앞쪽의 흰색과 특히 자크부분의 색이 섞여 이런 묘한 느낌을 주는거 같다...

이제 간단하게 쓸모있는놈인가 한번 보자...디카로찍는바람에 가방속엔 예전 그것도 아주예전의 소형필카를 넣았다 크기는 거의 비슷하니 어느정도 짐작은...핸드폰, 비상용 손전등, 멀티툴... 참 내 핸드폰은 워낙크기때문에 여기에다 넣었지만 보통은 앞쪽 주머니에 넣어도 충분하다. 그외에 취향에 맞게 각자 넣고 다니면 된다. 딱 필요한것만 넣을수있는 그정도의공간... 가방이 짐되는건 너무싫다. 크기 적당하며 좋다 ...


윗모습...색예쁘다...주머니도 예쁘고...

이부분 너무 좋아하는거 아냐ㅡ,.-...
가방하나에 무슨 할얘기가 이렇게 많다고 그럴지도 모르겠지만...제대로 만든물건엔 그만한 이야기가 있고 그걸 말해주는 사람이 있어야 좋은 물건이 나온다고 생각한다... 이 가방은 소년이란 브랜드로 처음 나오는 상품으로 알고있다. 첫 상품이 반응이 좋을수도 나쁠수도있지만... 아마 내가 산걸보면 알아주는 사람들은 충분히 있을것이다(앗!자만) 그리고 한정판이라고하니 만든사람의 각오도 엿보이고... 어떤사람들인지..다음 제품이 어떤걸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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