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 12일 월요일
드디어 가전 계약했습니다.
정말 고르고 골랐는데, 직원 설명듣고 그냥 한방에 계약해 버렸죠. ㅎ
어제 예단 고르고~ 삼성대리점이랑 홈에버랑 여기저기 가서 가격이랑
성능같은거 비교해 보고 대략 정했졌었더랬는데, 홈에버나 대리점이나
가격차이가 그렇게 많이 나는것도 아니더라구요.
대리점게 훨씬 더 좋은 사양이었는데도 말이죠! 대리점이라고 다 비싼거
아니더라구요~
우선은 전부터 가전은 무조건 삼성걸루 하자~! 라는 막연한 생각만 있었는데
인터넷에서 검색해보구 사용평 보고 하니까 역시 삼성이더라구요.
냉장고는 독립냉각 수분지켜주는 지펠, ㅜㅜ 아쉽게도 냉장고가 베란다에
들어가야 해서 , 넓이는 고려해서 686리터 짜리고 했답니다. 뭐 그것만으로도
충분할듯, 워낙 살림을 못할테니까요. ㅋㅋ 아직은 전혀 자신이 없습니다.
거기다 뭐 계란이랑 김치나 넣어먹고 살랑가 모르죠~ ♡
TV는 파브 보르도 450 LCD32인치! 왠지 330 시리즈 보다, 450이 훨 깔끔하더라구요.
옆으로 스피커가 붙어있지 않아서, 안그래도 좁은 울 신혼집에 조금이라도
적은 면적을 지니고 있는 450으로 낙찰!
하지만 끝까지 32인치와 40인치 사이에서 고민했습니다.
무조건 큰거 해야한다는 울 진돌이랑, 제발 집 사이즈 고려해서 사자는
저랑 의견이 계속 엇갈렸거든요. 결국,, 가전고르고 가구고르고, ㅜㅜ
몸이 녹초가 된 제가 폭발하는 바람에 그냥 32인치로 갔습니다.
미안해~ 신랑. ㅜㅜ 요즘내가 학원때문에 좀 날카로워.
애들이 늘어나는건 좋은데, 정말 화장실갈시간도 없이 바빠서,
이해해줘. 결혼하면 테레비에 연결해서 게임하게 해주께. ㅋㅋ
세탁기는 하우젠 버블 낙찰~!
처음생각은 일반형 세탁기로 하자 하고 결심하고 갔는데 ~
직원분 말에 팔랑귀가 홀랑홀랑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일반형 세탁기를 직접보니 왠지 플라스틱느낌에 헐렁헐렁한게
빨래하다가 세탁기가 픽~하고 쓰려져 버릴것 같은 느낌이더라구요.
반면에 드럼은 묵직한게 왠지 믿음직 스럽달까? 호호호 -_-;;;
버블은 세탁시간도 최대 59분 이하고, 이번에 새로나온모델은
드럼세제말구도 일반 세제 사용가능하답니다.
거기에서 에어워시 기능이랑 건조기능만 빼서 해서~ 80만원이란
내 예상을 초과한 가격에 계약했습니다. 버블놈은 역시 비싸군요.
원래 세탁기 견적은 40만원이었는데 ㅜㅜ 2배나 됐어요~!
이 빌어먹을 녀석~! 빨래 제대로 못할땐 나한테 졸 맞는다! 알간! ㅋㅋ
우선 큰거 3개만 계약하고 토요일날 배송받기로 했답니다.
나머지 소형가전은 >0< 칭구녀석들 삥뜯을 생각입니다.
내가 큰거 해달라구 할래다가 저렴하게 바줬다.
이녀석들~! 완전 감사해라. 쿄쿄쿄쿄~
이녀석들 짝을 찾아줘야 내가 홀가분하게 시집을 갈텐디~
ㅜㅜ 혼자가기 완전 싫은 시집입니다. 물귀신 작전으로 칭구들
몽땅 내년에 기필코 다 시집보낼생각중........ 아마 ㅜㅜ
이런 내생각을 알면 칭구들이 날 막 때리겠지. 헐헐 ;;;
아무튼 큰거 한건 해결해서 신났습니다.
이제 가구를 결정해야하는데,, 가구 브랜드는 너무 많아서
너무 머릿속이 복잡합니다. 원래는 갤러리 붙박이장이 너무너무
하고 싶었지만, 붙박이장은 절대 할수가 없어서, 그냥 일반장으로
해야하는 이 암담한 현실, ㅜㅜ 내 인테리어 계획에서 크게 벗어나고 있습니다.
고민고민! 뭐할까?
대형가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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