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데없이 학교에서 택배 문자가 왔다.
뭘 주문한 적이 없어서 상당히 놀랬는데,
집에와서 보니 니콘 정품등록 기념품이더라.

사진으로는 딥따 크게 나와 보인다.
사실 팔뚝만한 상자다.
대충 칼로 뜯어서 열어보안다. 작은 상자.
손바닥 두개만한 얇은 케이스다.
무엇일까나.
오오 시계다.
생각보다 괜찮지 않은가?
spy?
내가 알고 있는 시계만드는 회사는 얼마 없다.
머, 로만손이나 롤렉스 정도?
요즘은 어느 회사든 시계 디자인이 멋있어서 다 괜찮더라.
시계만 잘 맞으면 그만이지.
니콘 로고가 확실히 보인다.
싼티가 나 보이긴 하지만 사은품치고야 머.
요즘은 다 OEM방식이니 수입품?! 아닌게 없다.
음.. 확실히 수입품이다.
손목에 차보니 끈이 딱딱한 편이었다.
개인적으로 체인을 더 선호하는 편이다.
가죽도 가죽 나름이지만, 역시 무겁더라도 체인쪽이
훨씬 더 괜찮다.
아직까진 불편하지만, 친구들의 품평도 괜찮다는 반응이었다.
니콘 시계를 차고 니콘 D40으로 사진을 찍고...
수능 때 까지 이걸 차고 나와 함께 끝짱을 보아주었으면 한다.
니콘, 나와 함께 역사를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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