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시댁에 결혼식이 롯데 호텔에서 있었습니다.

미리 잡았던 것이어서 그런지....하필이면 이 시국에...시청 주변 호텔???

울 쭈니 전철을 타고 가면서 곰곰히 생각하다가 문득 하는 말~

" 엄마, 우리 시위 현장에서 연행( ㅋ~~어려운 말을 원래 잘하는 쭈니)되면,

  집에도 못 돌아오고......"  ㅋㅋ...역시 시국을 반영하는 말~~

이 날 식사 때, 녹차 모닝빵이 나왔었는데..배고픈 울 집 두남자..어찌나 먹어대던지..

두 남자...똑 같이...집에서도 해 달라네요.

그...래..서... 만들었습니다!!

집에 있던 말차를 넣어서....그런데..넘 아까와서...손이 부들부들~~ㅎㅎ

그래서 20g 정도 넣을려다가 10g만 넣었어요.

그래도 워낙에 색이 고와서인지...향도 좋고...색도 좋았답니다.

버터롤 레시피는 바로 앞에 올렸어요.

http://blog.naver.com/johnkick/140053474813

녹차 버터롤은

녹차가루나, 말차 가루를10g 넣어주고, 그 만큼 밀가루의 양을 적게 넣어주면 됩니다.

8개 분량의 레시피인데, 이번에는 좀 작게 만들고 싶어서 10개로 분할...두배로 만드니..20개 만들어 주었어요~~

보들보들 한것이 버터 발라 먹음...정말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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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로

요것은 전에 해 먹었던, 단호박을 넣어 만든 병아리 처럼 노랗고 촉촉한 " 단호박 버터롤"

재료; 강력분400g, 이스트 8g, 따뜻한 물150ml, 소금6g, 설탕30g, 실온버터 40g, 계란1개, 단호박 으깬것 150g


위 재료는 전에 제가 올렸던 버터롤 레시피를 두배 분량..그리고 단호박을 넣기 때문에 설탕과 물 등의 양을 조금 조절한 것 입니다.

단호박이 저는 무척 좋건만, 먹었으면 하는 쭈니아빠와 쭈니가 잘 먹지를 않아서.....
워낙에 빵을 좋아하는 부자라서..ㅎㅎ 좋아하는 버터롤(모닝빵)에 넣어 보았습니다.
얼마나 색이 곱고 이쁘던지....
단호박은 영양도 좋고 소화도 잘되어 좋고 성장기 아이들에게도 아주 좋다고 하니..요렇게 해서 먹여야죠~~
단호박의 흔적을 없애서~~~
만드는 법은 전에 올렸던 버터롤과 같아서 생략합니다.


단호박은 생것으로 300g정도 되는것을 간편히 하려고 전자렌지에 돌려서 익혔습니다.
노란색을 살리려고 속 부분만 꺼내어 으깨어 재어보았더니 150g 되더군요.
재료들을 제빵기에 넣고 반죽 코스로 돌리다 어느정도 엉길때 단호박 으깬것을 넣고 돌렸습니다.
물의 양은 단호박의 질기가 재료마다 틀리니 보시고 양을 조금씩 조정하시면 됩니다.
단호박 자체의 단맛이 있어서 설탕도 조금 줄였습니다.

아침에 집에 있던 휘핑한 생크림이 있어서 속에 발라서 먹었는데...정말 어찌 그리 폭신한 이쁜맛이 있는지..
울 쭈니는 생크림과 딸기쨈을 같이 발라서 먹구....
함 해서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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