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17회 정기출사의 일정을 설명하면
함백산일출, 삼수령풍력발전기와 채소밭 그리고 장전계곡이다.
함백산 정상에 오르니 가슴이 확트인다.
시원한 바람도 바람이려니와 넓게 드리워진 운무를 보고 있자니 마치
바다위에 내가 서 있는 기분이다.
비록 일출을 담지는 못했지만 그에 못지 않는 풍경을 선물해준 곳이다.
사진으로만 보아온 풍력발전기의 위용과 드넓게 펼펴진 고냉지채소밭을
보고 있으니 다시 한번 자연과 인간의 위대함을 느끼게 된다.
불병자리님이다..
수해로 장전계곡의 이끼가 많이 망가졌다는 얘기들이 있었으나
그러한 얘기들이 모두 거짓말인듯 이끼는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올해만 지나면 휴식년에 들어간다고 한다.
더욱더 추억거리가 많이 생기고 힘이 들지도 않는 출사였다.
가능하면 같이 하고픈 가족.....
그러나 그렇지 못한것이 못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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