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쌀쌀해지면 집안이 많이 건조해지죠.
특히,아파트는 더 하더라구요.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 화분도 많이 키우고 수족관도 키우고 했는데 ,
수족관 관리하고 청소하는게 너무 힘들어 그냥 갔다 버렸지요.
울신랑은 막 무어라 하고...........
아니 청소한번 하면 4~5시간은 족히 걸리는데 ,해주지도 않으면서 말은 잘하십니다.
청소한번 하고나면 여기저기 아픈게 장난이 아닌데 말이죠.
집안은 어떻구요.
긴 호수에 그릇이란 그릇은 다 나오고 물이 흥건한게 장난이 아니죠.
화분이 적은것도 아니고 집크기에 빙해 꽤 많은데도 건조하더라구요.
큰거 중간거 해서 50개가 넘는데도 물을 깜박하고 조금만 늦게 주어도 집안 공기가 틀리더라구요.
울신랑이랑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가습역활하는 분수조명을 발견 했드랬지요.
얼릉 하나 샀지요.
15000원
처음엔 집에 있는 장독대 뚜껑에 사용했더니 분수를 뿜으면서 주변에 물이 튀더라구요.
사려니30000원 달래요.
자꾸 돈 쓰는것도 미안해서 집에 있는 항아리를 잘라 쓰기로 했지요.
여기 저기 연락하고 알아보고 할수없이 시아주버님께 도움을 청했지요.
울신랑 알면 혼나니까 몰래 해달라구요.
울 시아주버님 웃으시면서 알았다고 합니다.
울아들보고 들고 가자하고 울신랑그걸보더니 머냐면서 무어라 하고............
주변에선 깨진다고 말리고...........
깨져도 괜찮으니까 무조건 자르라고 했지요.
지나가던사람들 구경들 하고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앗싸,신난다.자알 잘린다.
솔직히 자르려니 좀 아깝더라구요.
완전 오리지날 옛날 항아리거든요.
울 조카 며느리 한테 부탁해서 친정에 항아리 있으면 가지고 오라고 했지요.
울형님이랑 3개나 실고 왔더라구요.
ㅋㅋㅋ울 형님 이제는 항아리만 보이면 무조건 저 갇다 줍니다.
세월이 흘러서 인지 항아리에 미세하게 금이 가 있더라구요.
그건 실리콘을 발라 하루건조시켜 물을 담아 보았더니 안샙니다.
아직은 재료가 없어 급한 성질에 한번 디피해보았습니다.
나중에 몸좀 추스리고 식물원에 가서 자갈과 옥잠화사서 다시 올리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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