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모카메라가 러시아 스파이 운운하지만은...로모 카메라의 유행이 시작된 곳은 오스트리아 비엔나라고 한다.

그래서 로모 카메라를 살 때 보면 비엔나 주소가 나와있고..

 

로모 카메라의 시작이 비엔나라는데..로모 엠바시도 자리잡고 있는 곳인데.

막상 가보면 그런가....그럴까? 싶을 정도로

작다. ^^


 

호스텔 로비에 있는 lomo wall.
 
아 저 무심한 여행객을 보라.
 
벽에 로모월이 있으되 사람들의 관심은 없다. 
 
벽찍는 나를 이상하게 보는 사람들뿐;; (뭘찍을게 있다고? 라는 눈초리)
 
같은 방을 썼던 미국 녀성들에게 저거봐~저게 로모야~
이 카메라로 찍은 걸 저렇게 만든다구 멋지지?
라고 흥분해서 말했는데..다들 시큰둥.
휘유...
 
 
딴얘기지만 비엔나의 움밧 호스텔 정말 좋다.
깔끔하고, 시설 좋고. 리셉션에서 주는 시티맵도 아주 유용!
리셉션이 친절해서 맛집, 갈만한 곳 물어보면 지도에 마구마구
표시해준다. 호스텔 체크아웃 후에도 짐도 맡아주고.
 
 

이제는 로모숍.


 

 

뮤지엄 쿼터에 자리잡고 있는 로모숍. 뮤지엄 쿼터에서 현대미술관쪽에 있는 미술책, 엽서 파는 곳의 한 모퉁이에

얌전하게 자리잡고 있다. 로모 관련 가방, 클립, 토이 카메라 등을 팔고 있고 도쿄-비엔나 식의 로모월 전시.

 


 

얼마나 친절한지.
그분께 낚이어 로모 가방 등을 샀었다.
1년 후에 한국에 와서 보니..
모두 내가 3~4만원 비싸게 산 것을 알았다..
 
로모 관련 제품은 한국이 가장 싸다고 한다.
 
어쩐지....
 
 
그래도 로모 카메라를 가진 사람이 한번쯤 들려보면 신나는 곳~
 
퐁피두 센터 숍에서 로모 카메라 파는 것을 볼 때보다
몇 배는 더 두근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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