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클래식카메라와 패션과의 관계에 대해 글을 적어봅니다..
클래식카메라라 하면 4-50년 이상된 카메라를 말하는데
(지금의 디지털 시대에선 필름카메라 자체가 클래식카메라라 생각해서
필름카메라를 클래식카메라라 명칭 변경해서 글을 적겠습니다...)
사실 몇년 전부터 길거리에 클래식카메라를
어깨나 목에 메고 다니는 여성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남성보다 패션에 민감한 여성들이 미리 클래식카메라의
패셔너블을 알았던 것이였습니다.
예전은 사진을 좋아하는가 보다 하고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가끔가다 생각해보면 카메라를 목이나 어깨에 걸치고 다니는 사람들을 보면
왠지 모를 멋스러움에 뒤돌아 다시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50년이 지난 라이카 M3를 보여 아릅답다라고 느끼고
TV광고에서는 다니엘 헤니가 왜 라이카 M6를 들고 폼을 잡는지
이제는 알아야 할것 같아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솔직한 이야기로 디지털카메라가 더 좋습니다..
왜냐면, 편하니깐요.....
필름의 맛이 더 좋다느니, 레버감는 맛이 좋다느니 해도
그것은 하나의 구실점에 불과합니다.
그런데 왜 디지털이 세상을 집어삼키는 이 시대에
아직도 수십년이나 지난 클래식카메라에
사람들이 열광을 하는가에 대한 생각을 하다 하나의 결론을 내렸습니다..
사진기로써의 클래식카메라가 아닌 패션으로써의 클래식카메라라고 말이죠..
여성들이 목에 메고 있는 카메라들은 자유스러움과 여유를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영화속 남자주인공은 캐논의 new F-1을 여자주인공은 캐논의 AE-1을 사용하는데
이 영화의 흥행으로 인해 AE-1을 찾는 여성분들이 급격하게 늘었습니다..
단순히 카메라로써의 유행이 아니라 패션의 한 악세서리로써의
유행을 이루어낸것이죠..
그것이 캐논이 주도하는 신 전략중 하나입니다..
필름카메라의 감성과 패셔너블.....
교과서적인 영화이다 보니 아직 못 보신 분들은 없으실겁니다...
위 영화에서 남,녀주인공은 캐논의 new F-1을 사용하는데
역시나 이 영화 이후 F-1을 찾는 사람이 배로 늘었습니다..
영화에서 처럼 필름카메라를 사용하면 성적인 사진을 찍을수 있다 라는
막연한 기대심까지 반영되어서 이 영화 이후 필름카메라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습니다.
이 영화의 필름카메라에 대한 공헌은 상당히 크다고 봅니다...
이 영화에서 줄리아 로버츠는 사진작가로 나오는데 사용하는 카메라로 캐릭터의
성격을 반영했습니다..
핫셀블라드의 중후하면서도 도도한 매력과 라이카 M6의 가냘프면서도 매혹적인
여성스러움을 두대의 카메라를 통해 캐릭터를 그렸습니다..
카메라는 더 이상 사진을 찍는 본연의 임무만을 하지 않습니다..
여기서도 카메라를 통해 캐릭터의 성격을 암시합니다..
김지수에게는 롤라이35의 귀엽고 야무진 성격을..
엄지원에게는 FM2로 단단하지만 애절한 느낌을 보여줍니다..
롤라이35는 영화가 상영된 이후 네이버 지식인 등에서 가을로에서 김지수가
사용한 카메라가 무어냐는 질문들이 K아졌습니다..
단순히 카메라가 이뻐서 입니다...................
카메라가 좋아서 산다가 아니라 카메라가 이뻐서 산다..
지금시대에는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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