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갑자기 필카가 생각나 아버지께 전화를 하고 장농을 뒤져보았다.
사실 얼마 전 장농속 카메라가방에서 본 카메라였는데 그때는 망원렌즈좀 찾느라 렌즈만 확인하고 필카는 '여기있었구만'하고 생각하고 기종도 확인을 안해봤었다..
어쨌든 장농속에서 나온 것은 바로 AE-1!! 그것도 블랙바디로!!! 안그래도 dslr 뭐살까 검색중이었는데 이런 필카가 나오니..
ae-1이라하면 바로 일본영화 "다만 널 사랑하고있어" 에서 여자주인공 시즈루인 미야자키 아오이가 들고댕기던 바로 그 카메라다!
내 후드는 삭은건지 고무가 이상하게 휘어버렸다 ㅠㅠㅠ
우정출연 F-1
이 장면 찾느라 거의 영화 전체를 돌려가며 봤다!
스트랩이 정말 이쁘다능!
그리고 사실 내껀 AE-1 PROGRAM 이라 이거랑 레바부분이 초금 다르다능! 뭐가 틀린건지는 잘 모르겠다
난 아직 필카에 대해서 아는게 없으니 일단 정보를 더 많이 찾아보고 출사를 나가야지 우후훗 기분좋다~!
차앗 이제 나의 필카와의 삶!!
빨리 동아리가입하고 배운담에 여기저기 들고댕기면서 명기에 걸맞는 작품을 찍어야겠다!
블랙바디라 레어급이라 불리우는 나의 AE-1 ! 우후훗 기분 느므느므느므좋다 :)
이것이 나이를 먹어서 스트랩에 줄을 조이는 쇠 부분이 살짝 녹슬어서 "나도 아오이처럼 스트랩을 직접 만들어볼까" 했는데 저 문구때문에 그냥 써도 무방할듯! 아무튼 내일 점검을 받으러 테크노마트로 출동이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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