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에 삼성 케녹스 샵 일레븐 구입하고서 17일만에 도둑맞고
5개여월만에 다시 산 디카.
결론적으로 말하면 나의 조급증으로 인한 실해한 쇼핑이었다.
애초에 회전 lcd중 캐논 a630과 니콘s10 둘 중 하나를 구매하려고 했는데
일단 인터넷 검색으로 대충 가격대 살펴보고
왠지 인터넷으로 사는 건 불안하기도 해서 매장에 직접 나가 봐야지 하면서
친구와 돌아본 결과.....음~구성이나 가격면에서 인터넷과 너무 차이가 나 그냥 돌아섰다.
지난 번 산 샵 일레븐은 집근처 홈에버에서 샀는데 세일기간이라 그랬는지 별 차이 없는 가격으로 사서 만족했던 터라 괜찮을 줄 알았다.
아무래도 인터넷으로 사는게 낫겠다 싶어 집에서 열심히 검색검색.
무얼로 정할까 한참을 고민하며 머리가 터지기 직전까지 가며 겨우 니콘s10로 결정하고 결제하려는데~!!동생이 갑자기 그거 나쁘대~하며 산통을 다 깨는게 아닌가?
누가 그래?이거 괜찮아.
내 친구가 니콘 쓰는데 나쁘대.
이거 확실히 맞아?
맞을걸~!!
순간 고민고민..씨~
그 한마디에 사고픈 맘 싹 달아나고 나는 공황상태에 빠졌다.
결국 더 이상 쳐다보고 있다가는 머리가 돌 것 같아서 컴퓨터 끄고
전에 디카 구매했던 홈에버엘 가봤는데...윽~여긴 다른데보다 더 비싸~!이론~!!!
집근처 lg매장에 가니까 거긴 카달로그 보고 정해서 주문해야한다 해서 그냥 나오고,
결국 삼성디지털 프라자에 가서 바로 이 s630을 산거다.
예전에도 여기 갔을때 무슨 자사 디카를 인터넷은 물론이고 마트 매장들 보다 더 비싸게 팔아서 황당해 나온적이 있었는데 이번엔 정말 너무 지쳐 그냥 질러버리자는 심정으로 사버리고 말았다.
빨리 아무거나 사가지고 나와야지 병생길 것 같아서.
무려 인터넷보다 6만여원 비싼 가격으로 구성도 허접하게 사들고 나왔다.
그남아도 블랙색상은 남은게 없다길래 실버로 샀는데
집에와서 자세히 보니 더 쌀티난다.
일단 바디가 무슨 플라스틱 장난감같다.
화질은 전에 썼던 샵일레븐이랑 비슷.그냥저냥 괜찮다.
아~정말 이래저래 바보짓했다.
어쨌든 그냥 써야지 어쩌겠어.ㅠㅠ
결론은~~디카 훔쳐간 그 도둑놈이 썩을 놈이다.
네 이놈~잡히기만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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