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고 싶다'는 욕구에만 의존하지 않기 위해 그 필요성에 대해 오랜동안 생각하고

 컴펙트디카, 하이엔드급, DSLR 중 고르느라 또 시간이 흐르고

DSLR로 결정 후에도 사용 용도에 맞는 것으로 선택하느라 또 며칠이 흐른 후

드디어  제게 온 첫 DSLR 카메라입니다.

 

 

 

 

 

펜탁스 K100D SUPER 이옵니다. 오호 잘생겼습니다.

 

사실 DSLR 살 생각은 없었답니다.

다만 4년 넘게 사랑해마지 않는 컴펙트 디카가 있는 관계로

DSLR까지는 아니고 똑딱이보다는 좀 나은 화질의 그 무엇이 없을까 찾다가

그 중간급인 하이엔드디카가 있는 걸 알게 됐어요.

 

근데 요즘은 똑딱이 디카가 기능이며 화질이 워낙 좋아지고

그동안 가격적으로 상당한 부담이었던 DSLR도 보급형이다 해서 저렴한 가격으로도 구입할 수 있다보니

화질과 가격 모두에서 하이엔드급 디카가 큰 장점이 없다는 거에요.

 

 

 

 

번들렌즈 18-55 ....

 

그래도 고민은 렌즈 비용이었습니다.

모름지기 DSLR은 렌즈맛 아니겠냐는 거죠. 

사진 찍다보면 이 렌즈 저 렌즈 욕심날 것이고 그럼 지갑 열리겠죠.

 

어떤 분이 지식인에서 100만원 이하로 DSLR을 구입하려는 사람을 '헝그리유저' 라고 표현했더라구요.

오호.....100만원은 커녕 '50만원 이내'로 못박고 시작한 나야말로 "초" 헝그리유저가 아닐쏘냐 하며

헝그리 정신 하나로 인연이 될 녀석을 열심히 찾아 헤맸습니다.

 

그 때 눈에 띄인 것이 펜탁스 K100D (슈퍼는 K100D 업그레이드 제품)

이 녀석은 저 18-55 번들렌즈로도 웬만히 버텨낸답니다.

게다가 번들렌즈 포함해서 50만원 대라네요.

 

 

 

 

이리 오너라 옆태를 보자~ ♬

 

이용 후기도 읽고 먼저 사용하고 있는 이웃님께 이것저것 묻고

가격대 맞고, 렌즈 걱정 덜고, 그럼 색감은??

그땐 또 편리하게 사진은 기기보다 쓰는 사람 실력에 따라 좌우된다는 말로 위로하고...

 

 

 

 

 

올림푸스 중 가능한 것도 있다는데

그 외 DSLR은 찍고자 하는 화면이 LCD 창에 안나옵니다.

이 녀석 받아보고 처음 알았네요.

- 저 큰 화면 놔두고 그 위에 있는 조그만 뷰파인더로 피사체를 봐야한다는 답답함이 살짝 느껴져요 -

 

 

 

 

남편과 같이 사용할 거라서 크기나 무게에 크게 구애받지 않았습니다.

첫인상은 생각보다 작다, 렌즈 장착 후에는 묵직하다는 느낌

호리호리, 여리여리한 여성에게는 좀 무겁다는 느낌도 있겠어요.

 

 

 

 

 

손으로 잡았을 때 잡히는 느낌...그립감 좋습니다.

 

 

야호~!!!!!!!!

내 너를 뜨겁게 사랑해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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