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디씨엠카페

정기적으로 하고 있는 DSLR 카메라 주요 기종 비교 특집. 이번 특집은 모두 25가지 모델을APS-C, 포서드’ ‘APS-H, 풀 프레임’ ‘디지털 RF(레인지 파인더)’ ‘중형 디지털부문으로 나눠 비교하고 순위를 매겼다. 결과를

먼저 보면 APS-C, 포서드 부문에서는후지필름 FinePix S5Pro 1위의 영광을 안았다. 그 뒤를 이은 2위의

자리는펜탁스 K10D가 차지했는데 1위와 2위 모두 비교적 최신 모델이라는 점을 눈여겨볼 만하다.

- 편집자주: 니콘 D40X와 캐논 EOS 1D-Mark III, 올림푸스 E-410 E-510은 발매 전의 테스트라 두 기종은 여기에서 제외다 - 새로운 데이터를 바탕으로 순위를 매긴 랭킹을 확인해주기 바란다.

총괄평가와 DSLR의 나아갈 길
유효 화소수 1천만 화소가 넘는 카메라가 연이어 발표되고 로우패스 필터(lowpass filter)에 내려앉은 먼지에 대해서 각 메이커가 나름대로의 대책을 내놓고 있다. 이처럼 어느 정도의 진화를 이룩한 DSLR 카메라는 앞으 로 어떻게 발전 해 나갈 것인가? 검증을 끝낸 코야마 씨와 카메타카 씨의 생각을 들어봤다.

아름다운 사진이 찍히는 것은 당연하다! 플러스 알파가 필요한 시대로

본격적인 고화소 시대 시작 개성 넘치는 카메라의 등장을 예감
35mm
필름 카메라의 진화는 1959년에 나온 명기 니콘 F에서 시작되었고, DSLR 카메라가 출현 하고 나서는 필름 카메라와 다른 길을 걸어왔다. 1999년 니콘에서 나온 D1은 당시 가장 밸런스가 좋은 DSLR 카메라였고 많은 프로유저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확대되는 시장과 수요에 맞춰 메이커들은 화소수나 해상도, 색채,

화 이트 밸런스 등 기본 기능에 대해 모색 해 나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2006년 상반기에 앞에 말한 기본 기능 들 이 거의 완성되었다. 니콘 D80이나 캐논 EOS400D, 펜탁스 K10D 등 유효 화소수가 1천만 화소이면서 실

거래가는 75만원 안팎의 카메라도 등장 해 본격적인 고화소의 시대가 열렸다. 지난 7년동안 DSLR 카메라는 질풍 노도의 시기를 보낸것이다. 2006년 부터는 차세대 표준을 미리 내다 보고 바디 내 손떨림 보정기능’ ‘먼 지 대책’ ‘다이나믹 레인지 확장’ ‘라이브뷰등의 새로운 아이템이 등장, 1999년 이후 가장 큰 전환점을 맞고 있다. 이것은 카메라의 기본 기능이 거의 완성되었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이라 할 수 있고, 화상 엔진에 의한 신호 처리의 고속화 덕분에 실현될 수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플러스 알파의 기능은 가까운 장래에 당연한것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요즘 DSLR 카메라는 간편하게 아름다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고성능 카메라가 되었 다. 앞으로는 디자인을 비롯한 부가 기능을 중심으로 시장이 성숙되어 나갈 것으로 생각된다. 그 가운데 차원 높은 개성을 앞세운 카메라들이 유저들의 사랑 을 받을 것이고 사진을 즐기는 문화를 더욱 성숙 시킬것이다.

현실성을 띠기 시작한 4강 시대. 한방 역전은 아직 가능하다
혼돈의 극을 달리는 배틀 시장을 거머 쥘 열쇠는 새로운 기술’  디지털 카메라의 세계는 어떤 의미에서는 큰 전환 기를 맞이한 것으로 보인다. 각 메이커들은 새로운 유저를 찾아 본격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주요 전쟁터 가 된 실거래가 75만원 안팎의 엔트리 기종 시장에서 격렬한 배틀이 전개되고 있다. 이 배 틀은 결과적 으로 커다란 기술혁신을 낳았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먼지대책이나, CCD 촬상소자를 갖춘 카메라의 노이즈 억제 등의 기술이다. 고급 노선을 달리는 상위 기종은 모델 체인지까지 시간이 오래걸리기도하기때문에 이런 기술 적인 문제에서는 오히려 후배들에게 뒤지는 상황이 되었다. 조금씩 차근차근 진보 해 나간다기 보다는 약육 강식이라고도 표현 할 수 있는 DSLR 카메라의 굉장한 진화전쟁을 다시 한번 강하게 느꼈다. 기술적인 진화와 더불어 값은 더욱 떨어져서 싼 게 비지떡이 아니라 일정 이상의 레벨을 갖춘 카메라가 놀라운 값에 발매되어 소비자 마인드를 교묘하게 자극했다. 그 좋은 예가 바로 펜탁스K10D 이고, 제품 부족상태는 아직도 계속 되고 있다. 2005년에만 해도 캐논의 독주가 계속 될 것으로 추측 되었지만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소니의 참가, 니콘의 반격, 펜탁스의 스매시 히트 등 으로 큰 혼전이 펼쳐졌다. 2007년은 더욱 파란만장 해졌다. 한방 역전 의 가능성도 높아서 소니나 펜탁스가 신제품을 투입 한다면 4강 시대도 열릴 수 있 다. 열쇠가 될 화질 경쟁은 화소수와 함께 을 중요시 하는 양상이 은근히 나타나고 있으므로 수치 이상의 그 무엇인가가 필요하다.

이점에서 니콘 D40의 노이즈 대책은 CCD 방식의 한계를 깬 획기적인 것으로서 새로운 시대를 예감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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